[포토사오정]추미애 대표 사과...대법원장 인준 열쇠 쥔 국민의당 표정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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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도 미뤄진 상태다.

지난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본회의 부결에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준 핵심 열쇠도 현재까지는 국민의당이 쥐고 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 인준 처리를 당부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18일 현장 최고위 자리에서 국민의당에 대한 자신의 '땡깡' 발언과 관련,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에도 불참한 채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잇달아 만나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및 의사일정 합의에 주력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추 대표의 유감 표명에 “대단히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와는 별개로 국정은 대단히 소중하고 중차대한 것이기 때문에 김명수 후보자 인준과 관련된 절차 협의에는 응할 것”이라 했다.

국민의당이 결국 마지막에는 어떤 표정을 지을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다양한 표정이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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