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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들, 청년들 위한 '토크 콘서트' 나선다

중앙일보

입력

치열한 경쟁 속에 각종 시험 등 스펙 쌓기에 지쳐가면서도 심각한 취업난에 고생하는 청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가 9일 열린다.

[사진 신한은행 영포스 제공]

[사진 신한은행 영포스 제공]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영포스(YoungForce)'는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 일대에서 '청춘, 희망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토크콘서트, 체험놀이터, 청춘도서관 등 5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경쟁사회 속에서 스펙쌓기, 취업난 등 청년문제로 좌절과 소외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에선 희망꽃학교 설립자인 '꽃거지' 한영준 씨와 홍대 청춘문화싸롱 박현욱 대표가 연사로 나와 청년들에게 꿈과 경험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로데오, 난타게임 등 다양한 체험놀이터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타로카드와 캐리커쳐를 통해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포스 회원들의 자필 편지가 담긴 도서기부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 신한은행 영포스 제공]

[사진 신한은행 영포스 제공]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영포스의 박재원 대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강연 내용과 여러 가지 체험 놀이터를 통해 청춘들이 지적, 감성적 만족을 느끼고 항상 희망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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