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휴일임에도 대통령이 긴급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으며 대통령과 그의 국가안보팀이 오늘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회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뉴스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새로운 대북제재안을 성안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