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6일 오후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5일째의 일이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인간미, 사람들의 유대감, 가족의 소중함 같은 가치들에 초점을 맞춘 영화 '택시운전사' [사진 쇼박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06/948dbd35-94ac-4ecf-8106-155c5eeecca5.jpg)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인간미, 사람들의 유대감, 가족의 소중함 같은 가치들에 초점을 맞춘 영화 '택시운전사' [사진 쇼박스]
'택시운전사'의 배급사인 쇼박스는 '택시운전사'가 지난 2일 개봉 이래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관객을 각각 넘어섰다며 지난 5일 하루에만 112만 35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인간미, 사람들의 유대감, 가족의 소중함 같은 가치들에 초점을 맞춘 영화 '택시운전사' [사진 쇼박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06/0920a28d-540e-4442-a48f-638d7c33dc02.jpg)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인간미, 사람들의 유대감, 가족의 소중함 같은 가치들에 초점을 맞춘 영화 '택시운전사' [사진 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의 연출로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