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문재인 대통령 릴레이 메시지에 응답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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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25일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문재인 대통령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답글을 달았다.

저커버그는 이날 오후 1시께 문 대통령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전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200일 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창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올렸고 저커버그와 배구선수 김연경, 유승민 IOC 의원을 응원 릴레이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다.

앞서 저커버그는 지난 5월에도 문 대통령의 취임 축하 메시지와 직접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저커버그씨를 만나 이 세계의 사람들과 어떻게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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