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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천사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

중앙일보

입력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천사해외봉사단이 7월 20일(목)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를 떠났다. 천사해외봉사단은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벌써 5기째 진행되고 있다.

당초 필리핀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4월부터 모집을 실시하였지만, 필리핀 국가 자체 계엄령이 선포되며, 계획을 변경해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를 떠나는 것이다.

천사해외봉사단은 앞으로 4박 5일간의 일정 동안 인도네시아의 빈민촌 지역의 고아원을 찾아가 미술, 체육, 한국어 교육 봉사 등을 펼치고, 현지 아동들에게 한국 문화 전파에 이어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자원봉사자들의 세계 문화교육을 위해 인도네시아 문화탐방의 시간을 준비하여,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일정을 마련하였다.

천사해외봉사단 단장 김서원은,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전국자원봉사연맹에 감사 드린다. 인도네시아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현재 국내에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돕기 위해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업, 생활개선 사업, 자립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비영리기관(NGO)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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