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박상기 법무장관ㆍ최종구 금융위원장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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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박정화ㆍ조재연 대법관에 대한 임명 절차도 마무리됐다.

 문 대통령은 박 장관과 최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4명에 대해 지난 18일 오후 전자결재로 재가해 임명 절차를 마쳤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조재연(왼쪽)·박정화 신임 대법관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7.19  utzz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재연(왼쪽)·박정화 신임 대법관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7.19 utzz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야는 지난 18일 박 장관과 최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고, 17일 국회 본회의에선 박ㆍ조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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