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북큐레이션 '아이북케어' 콘텐트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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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북큐레이션 아이북케어 서비스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는 콘텐트 및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트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하여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아이북케어는 내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는지, 어떤 책을 읽혀줘야 할 지 고민스러웠던 엄마들을 위해 국내 50만권 도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아이별 맞춤형 추천도서를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이다.

또한 내 아이의 또래 책장을 마음껏 살펴볼 수 있는 이웃책장과 전문가 추천 큐레이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에는 회원 간 중고 도서를 거래할 수 있는 중고장터 서비스와 아이책장에서 불필요한 책들을 자동정리해주는 정리책장 기능까지 추가되어 앱 하나로 책 선택에서 정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독서에 관심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아이북케어를 이용하고 있는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그 동안 책은 무작정 많이 읽히면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북케어를 이용하고부터는 신뢰도 있는 통계와 분석을 통해 내 아이가 어떤 책을 좋아하고 또 보충하면 좋을 지 살펴 균형 잡힌 독서습관을 기르게 해줄 수 있어 좋다”며 만족 후기를 전했다.

아이북케어는 “아이의 활동주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독서 리포터를 제공하여, 아이의 독서습관이 점차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엄마들이 사용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나가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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