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그레이 또다시 열애설…3년째 열애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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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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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7일 뉴스1은 다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티파니와 그레이가 지난 2015년 말부터 3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힙합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티파니와 그레이가 만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뉴스1은 전했다.

티파니와 그레이는 따로 출국해 현지에서 만나 데이트하는 등 해외여행을 함께 하며 예쁜 커플의 모습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한차례 열애설이 났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연애 초기라 공개 연애를 꺼렸다는 것이 뉴스1의 설명이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광복절 전날인 지난해 8월 14일 티파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욱일기가 그려진 이모티콘을 올려 논란이 일자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자숙하겠다고 밝힌 티파니는 보름 후 그레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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