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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 日 평균 '잠금해제' 횟수는?

중앙일보

입력

광고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 운영사 NBT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평균 스마트폰 잠금해제 횟수와 이용에 관한 분석 결과를 5일 내놨다. [사진 연합뉴스]

광고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 운영사 NBT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평균 스마트폰 잠금해제 횟수와 이용에 관한 분석 결과를 5일 내놨다. [사진 연합뉴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화면 잠금해제 횟수는 몇회일까?

광고 플랫폼 업체인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NBT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해제 횟수는 90회로 전년 동기 대비 20회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20대가 106회로 가장 많았고, 의외로 10대가 59회로 가장 적었다. 30대와 40대는 각각 104회와 92회로 분석됐다.

[사진 캐시슬라이드, NBT]

[사진 캐시슬라이드, NBT]

잠금화면 해제 횟수 분석 이외에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이용하는 서비스(복수 합산)에 대한 분석도 함께 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메신저/채팅/통화'(53.3%) 기능을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엔터테인먼트'(음악/동영상/독서)가 45%를 뒤를 이었고, '게임'(33.9%), '포털검색'(29.9%), '교통/날씨/시간 등 일상정보'(24.9%), '쇼핑하기'(19.5%), 'SNS활동'(17.5%), '기타'(16.5%) 순이었다.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해 피로를 느끼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약간의 피로도를 느낀다'가 40.7%로 가장 많았고,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0.5%), '꽤 많은 피로를 느끼게 하고 있다'(14.5%) 순이었다.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과반이 '아니다'(59.3%)고 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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