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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상 전문교육 ··· 한국해양교육원 15일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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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5일, 국내최초로 해양.수상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국해양교육원(이사장 윤재섭)이 출범한다.

산하기구인 서울해양교육원(원장 김동영)의 서울CEO요트아카데미 과정이 함께 시작되며, 그 외 요트오너스쿨과 요트브로커딜러협회도 함께 준비 중이라 선진화를 기대하는 해양, 마리나 문화 영역의 도약이 기대된다.

서울CEO요트아카데미는 요트를 활용한 국내 유일 최고위 과정으로, 아직은 낯설고 접근조차 쉽지 않은 고급 Yachting(요트를 타고 즐기는 일련의 활동 및 문화)의 A부터 Z까지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마이요트시대, 스마트한 요트 오너되기’를 주제로 해상 실습과 체험 위주의 보다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요트/보트의 오너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실용적인 지식 등에 대한 오너쉽강의를 비롯해 세일링요트/파워요트 실습, 요트시합 참가, 요트파티∙투어 등 다양한 요트 문화를 체험 학습하게 된다.

서울해양교육원의 이종우 주임교수는 “선진 요트문화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향유할 줄 아는 요트인과 그러한 요트인 양성기관 역시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국내의 실정이다.”며 “서울 CEO 요트 아카데미는 국내에 건강한 요트 문화가 정착하는 데에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카데미는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 이상 경영자와 사회 전문분야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00명 내외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한 순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주에 걸쳐 14개 세션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7월 12일까지 서울해양교육원 유선 상담을 통해 지원서를 전달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강 서울 마리나에서 주로 하지만 서해(송도.왕산.전곡)로 확대 예정이며 국내 유일의 100억원 50억원 30억원 상당의 크루져 요트와 다양한 세일요트. 대회용 요트. 모터보터를 구비하여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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