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복귀 힘들다" 노홍철 답변 들은 유재석의 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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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유재석이 노홍철 복귀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박 3일 바캉스 특집에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7명이 하던 프로그램인데 5명이 하니 힘들었다"며 "노홍철 씨는 저희가 욜로 특집 때도 전화도 하고 그러다보니 복귀설이 기사로 나왔다"며 "노홍철씨도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최근에 노홍철 씨의 의사를 물어본 결과 노홍철 씨도 힘들 거 같다. 이해해 달라는 얘기를 전했다"며 "그런 생각을 저희는 존중하구요. 그 길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한편 이날 유재석은 배정남의 '반고정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배정남씨는 저희를 도와주고 있다"며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12년 째 저희를 도와주고 계신 분도 있다"며 정준하를 가리켰고 유재석은 "냉정하게 말하면 여기 계신 분들 전부 저를 도와주는 분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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