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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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빙은 자사 임직원 및 주요 리더 사업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최철우 서울남부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8일 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리빙 창립21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후원수당’ 제도를 통해 모금한 전액을 후원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세상이 [품:다]>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한 것.

김석범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후원수당을 통해 모인 모금액을 가장 뜻있게 사용할 기부처를 오랜 시간 물색했다”며 “하이리빙만의 차별화된 보상플랜 중에는 회원 및 회원 자녀 출산 시 이를 축하하는 <출산지원금> 제도가 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무연고 아동 또한 충분히 세상의 축하를 받아야 마땅하다며 사업자 회원과 함께 뜻을 모았고 이에 어린이재단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세상이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베이비 박스에 버려지거나 공공장소 등에 유기된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분유나 기저귀 등 보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 구입은 물론 열악한 시설의 개/보수, 양육환경 개선, 심리치료 등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쓰이게 된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 외에도 하이리빙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영웅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약 2,800만 원 상당의 트리플엔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리빙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트리플엔 기부제도와 사랑나눔 후원수당 제도를 지속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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