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제이지-비욘세 부부가 호화스러운 주택에서 자녀를 양육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세계적인 스타 부부 제이지와 비욘세가 한 달에 무려 40만 달러(약 4억5000만원)의 임대료를 내는 저택에서 쌍둥이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이 저택엔 침실 10개, 욕실 14개 등이 포함돼 있다.
일부 매체는 “쌍둥이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다. 아마 황달을 치료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비욘세는 쌍둥이를 출산하기 전 집 내부 공간 디자인을 위해 50만 달러를 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라이프앤스타일 매거진은 “부부가 LA 자택의 두 개 방 벽을 허물고, 마스터 스위트 크기 공간을 만들었다”며 “그곳에 3만 달러에 달하는 유아용 침대와 디자이너 시트,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양육 규모를 두고 “완전 그들이 사는 세상이네” “저 집에는 우리 집이 몇 채 들어가는 거지. 청소하기 힘들겠다” “비욘세에게 4억이 돈이겠나. 다른 세상 이야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