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부부가 쌍둥이 양육하는 집의 '엄청난' 월세 수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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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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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제이지-비욘세 부부가 호화스러운 주택에서 자녀를 양육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세계적인 스타 부부 제이지와 비욘세가 한 달에 무려 40만 달러(약 4억5000만원)의 임대료를 내는 저택에서 쌍둥이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렌트한 말리부 저택. [사진 Google Earth]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렌트한 말리부 저택. [사진 Google Earth]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이 저택엔 침실 10개, 욕실 14개 등이 포함돼 있다.

일부 매체는 “쌍둥이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다. 아마 황달을 치료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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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욘세는 쌍둥이를 출산하기 전 집 내부 공간 디자인을 위해 50만 달러를 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라이프앤스타일 매거진은 “부부가 LA 자택의 두 개 방 벽을 허물고, 마스터 스위트 크기 공간을 만들었다”며 “그곳에 3만 달러에 달하는 유아용 침대와 디자이너 시트,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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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양육 규모를 두고 “완전 그들이 사는 세상이네” “저 집에는 우리 집이 몇 채 들어가는 거지. 청소하기 힘들겠다” “비욘세에게 4억이 돈이겠나. 다른 세상 이야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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