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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초록 바다가 눈앞에···미조항서 차로 2분거리 펜션 눈길

중앙일보

입력

날씨가 초여름 기온대로 돌입하면서 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 곳곳 해수욕장에서는 조기 개장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진 경남 남해에서는 다양한 해양레저활동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면서도 우리나라의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어 이른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향하고 있다.

‘남해뜰펜션’에서는 펜션 바로 앞에 위치한 바다에서 무료 카약 체험을 할 수 있어 색다른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조항에서 차량 2분거리에 위치한 ‘남해뜰펜션’은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친환경목조주택으로 남해에서도 시설과 환경이 좋은 펜션으로 소문나 있다고 한다.

또한 카약 3대를 펜션 자체에서 보유하고 있어 주중 주말 상관없이 무료로 카약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물때만 잘 맞춘다면 앞바다에서 작은 꽃개나 조개잡이도 즐길 수 있으며, 펜션 가는 길목 중간중간에 유료로 이용 가능한 조개잡이체험이나 쏙잡이 체험장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펜션 바로 앞에 방파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갯바위 낚시를 체험해볼 수도 있고, 주인장이 낚시배를 직접 운영해 펜션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배낚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낚시배와 함께 통발배도 운영하고 있기에 예약만 하면 아이들과 함께 배를 타며 통발체험을 즐기고, 바로잡은 문어숙회나 자연산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다.

이 펜션은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장점을 살려 9월말~내년 5월초까지 수영장에 고기를 풀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낚시 체험장을 운영하고, 그 이전 6월초~9월말까지는 바닷물 수영장으로 운영된다. 물론 여름뿐만 아니라 한겨울에도 랍스타나 다양한 물고기들의 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남해뜰펜션’은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객실 시설을 개편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스파 시설 이용가능한 객실로 바다를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어 손님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객실마다 별도 바비큐시설 완비와 함께 단체 바비큐장도 2곳이 준비돼 있으며 펜션 내 텃밭에서 채소를 직접 뜯어 먹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해 이색적인 남해 펜션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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