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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가 '마피아 게임' 마지막에 포복절도한 이유

중앙일보

입력

네이버 브이라이브 '아무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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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마피아 없는 마피아 게임으로 큰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달 2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아무말 대잔치' 방송을 진행한 마마무는 예상치 못한 반전에 포복절도했다.

이날 마마무 멤버들은 방송 콘텐츠로 마피아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매니저에게 사회자 역할을 맡기며 "마피아를 정해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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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꼭 감고 엎드린 멤버들은 마피아를 선정하는 매니저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매니저는 슬그머니 다가가 솔라를 가리켰다.

마피아 선정이 끝나자 멤버들은 마피아 추리에 나섰다. 가장 먼저 희생양이 된 것은 휘인이었다. 휘인을 제외한 멤버들은 일제히 "일단 휘인이다" "나도 휘인 같다"며 그를 지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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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은 "어이가 없다"며 "난 진짜 거짓말 못 한다"고 항변했지만 결국 마피아 재판을 받았다.

하지만 휘인은 마피아가 아니었고 게임은 계속됐다. 솔라는 문별을 마피아로 몰아가며 화사의 동의를 구했다.

문별은 적극 부인했지만 그럴수록 솔라의 '몰아가기'는 거세졌다. 문별은 "나 믿어. 나 아니야"라고 말하자, 솔라는 질겁하며 "얘좀 봐! 연기해!"라며 확신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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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재판을 받은 문별 역시 마피아가 아니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솔라는 "꺄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소름 돋는 리액션을 시작했다.

솔라는 "얘야 얘야 어떡해 얘야 얘!"라며 화사를 가리켰고, 당황한 화사는 "뭐야 나 마피아 아니야"라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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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멤버들은 타임을 외치며 게임을 중단했고, 이 사태를 몰고온 매니저가 직접 중재에 나섰다.

본인이 마피아였다는 사실을 몰랐던 솔라는 "그래서 마피아가 누구에요?"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마피아? 용선이(솔라)"라고 답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혼란에 빠진 솔라는 "저요? 제가 마피에요?"라고 거듭 물으며 "혹시 어디 치셨어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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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그냥 지목했는데, 쳐야 되는거야?"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결국 마마무의 '마피아 게임'은 게임을 제안하고 게임을 진행했으며 게임을 지배한 솔라의 맹 활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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