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이혼 후 '50억 원대' 부동산 재벌 되다? 진실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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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씨. [중앙포토]

서세원씨. [중앙포토]

방송인 서세원이 이혼 후 부동산 재벌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서세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MBN]

[사진 MBN]

이날 방송에서 "서세원이 부동산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한 기자는 "서세원이 직접 설립한 프로덕션을 통해 분양을 진행한 타운하우스가 있다. 5~6억 원대 가격을 호가하던 타운하우스 19세대(1호 사업장)가 전부 분양에 성공했다"며 "이로 인해 50억 원대 이익을 얻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또 다른 기자는 "서세원이 시행만 맡았기 때문에 50억 원대의 수익까지는 아닌 것 같고 동업자들도 있어 그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013년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는 현재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초빙 교수로 올 3월부터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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