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에 대한 청하의 재치있는 대답

중앙일보

입력

솔로로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21)가 예뻐진 외모의 비결로 '화장의 힘'을 꼽았다.

청하는 9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살을 빼서 윤곽이 조금 더 도드라져 보일 것"이라며 "치아교정을 끝내기도 했고, 자세 교정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샵(미용실)을 바꾼 것도 외모 변화에 한몫한 것 같다"며 "화장의 힘이 굉장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청하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외모 변화와 관련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청하는 "데뷔를 앞두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을 많이 뺐다"며 "조금씩 먹는 걸 줄이다가 아예 안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림걸스' 활동 때는 살이 많이 쪄 있는 상태였다"며 "지금은 그때보다 4~5kg 정도 빠진 것 같다. 지금 몸무게는 42~43kg을 왔다 갔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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