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36) 아내 김수미가 여름 메이크업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현재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 메이크업에 빠져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눈가와 입술이 짙은 핑크빛으로 물든 상태다. 그는 "립스틱 하나로 눈·볼·입술에 다 발랐다"면서 "엄청 퀭했었는데 급 상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름은 이걸로"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1일 같은 메이크업을 한 자신의 얼굴을 또 공개했다. 가녀린 쇄골 외에도 강렬한 메이크업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방송인 이경분은 "내가 데뷔 때 저 색으로 메이크업해줘서 나 울고 싶었던 기억이 나. 저 느낌은 눈두덩이에 살이 없어야 이뿡 고같아"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수미는 개코와 2011년 결혼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상에서 팔로어 약 15만명을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