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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의 영혼이 담긴 아이돌 의상

중앙일보

입력

전효성 인스타그램

전효성 인스타그램

가수 전효성의 무대 의상이 재조명됐다.

전효성은 지난해 3월 앨범 '물들다:Colore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로 활동했다.

당시 전효성의 앨범은 '봄 여신' 콘셉트로 꾸며져 화려한 의상이 돋보였다.

특히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웨딩드레스를 능가하는 형형색색의 의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효과로 살랑이는 봄바람과 어우러진 전효성은 '코디의 정성'이 들어간 의상으로 날개를 달아 여신처럼 빛났다.

전효성의 아름다운 자태는 당시 활동곡 '나를 찾아줘'의 노랫말 '너를 본 순간 숨이 멎었어. 맘을 뺏겨버렸어. 다 가져가'를 떠오르게 하기 충분했다 .

전효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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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 5회 있었던 음악방송마다 다른 옷을 입었던 전효성에게는 천군만마같은 코디네이터가 있었다.

전효성의 화려함 뒤에는 매일매일의 시상식 드레스 수준으로 의상을 제작한 코디네이터의 정성이 숨겨져 있었던 것.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음악방송 모든 의상이 너무 예뻤다" "진짜 진짜 예쁘다" "판타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옷이다" "코디님 열일 사랑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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