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2~3년 안에 청산…이렇게 꾸준히 사랑받으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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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은 69억의 빚을 졌지만, 이른 시일 내 빚을 청산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사진 MBC 캡처]

방송인 이상민은 69억의 빚을 졌지만, 이른 시일 내 빚을 청산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사진 MBC 캡처]

방송인 이상민(44)이 자신의 69억원의 빚에 대해 “2~3년 안에 갚을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단 전제가 있다. “꾸준히 사랑을 받는다면…”이다.

이상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주 뜨거운 인물 4위에 올랐다. 이상민은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민은 “아직 빚은 많이 남아있다. 꾸준히 사랑을 받는다면 2~3년 안에 갚을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18주년을 맞아 새 단장된 프로그램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메인MC 이상민이 있었다. MBC는 이상민이 수석 편집장, 취재 에디터 이재은, 청춘 에디터 설인아, 객원 에디터 배순탁 등을 등장시켜 패션 매거진 콘셉트로 프로그램 이미지를 바꿨다.

12년째 활동하면서 꾸준히 채무를 갚고 있는 이상민의 빚은 약 69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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