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준비 트렌치코트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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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준비 트렌치코트부터-.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춥다. 이달 말 꽃샘추위도 남아있다. 3월이면 봄이라지만 차가운 기운은 3월말은 돼야 사라진다. 이런 날씨에 꼭 필요한 게 크렌치코트다. 샤트렌은 '울 실크 트렌치코트'(사진)를 새 봄 여성 선물로 제안했다. 의류 브랜드들이 고가 상품에 주로 사용하는 울 실크 소재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 회사는 울.실크.캐시미어가 혼용된 캐시미어 니트도 내놓고 있다. 이들 고급소재 3가지를 섞어 핑크.베이지.블루 등 산뜻한 봄 컬러로 연출해 냈다. 진주 비딩 장식과 보석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샤트렌은 지난달 런칭한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다. 프랑스에 지사를 두고 있다. 현지 트렌드를 컨설팅 받아 국내에 출시하는 상품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프랑스 지사가 의류를 구입해 국내에 출시하기도 한다.

이 회사는 '논 에이지' 개념을 도입 하고 있다.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모두 타깃으로 한다는 뜻이다. 02-3498-7777.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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