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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관객 192만...'가오갤'제치고 역주행 아이콘 된 '보스 베이비'

중앙일보

입력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가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보스 베이비 스틸 [사진=CJ E&M]

보스 베이비 스틸 [사진=CJ E&M]

지난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번 달 3일 개봉한 영화 ‘보스 베이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하 가오갤)를 꺾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보스 베이비 스틸 [사진=CJ E&M]

보스 베이비 스틸 [사진=CJ E&M]

다음날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며 보스 베이비는 이틀간 30만5404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192만 2000명을 넘어섰다.

‘보스 베이비'는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 ‘보안관’,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가오갤’과 동시에 개봉하며 흥행에 성공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보스 베이비 스틸 [사진=CJ E&M]

보스 베이비 스틸 [사진=CJ E&M]

그러나 개봉 후 엄청난 호평을 받고 2015년 개봉해 좋은 성적을 거둔 ‘인사이드 아웃’과 비교되며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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