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서 물놀이 중학생 실종…수색 중

중앙일보

입력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1명이 실종돼 소방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오후 4시 16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3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 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부산 해경은 2명의 학생은 구조했지만, 나머지 1명은 실종됐다.

부산 해경은 경비정, 구조정,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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