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원 사전투표 인증샷이 의미 있는 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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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가원이 출산예정일인 4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배를 끌어 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박가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가원이 출산예정일인 4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배를 끌어 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박가원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농구 강병현(31ㆍ안양 KGC 인삼공사)의 아내이자 방송인인 박가원(31)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예정일인 4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해 화제가 됐다.

박가원 임신 10개월 만삭의 몸으로 #출산예정일인 4일 사전투표하고 인증샷

박가원은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또뱅이 만나러 가기 전 사전투표 참여. 모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가원은 임신 10개월 차 만삭의 몸으로 사전 투표를 마치고 사전투표소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07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방송인 박가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한 재원으로 특유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각종 CF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강병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준 군을 두고 있는 박가원은 이날 사전투표 후 병원에서 둘째인 딸을 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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