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오혁과 싱크로율 100% ‘오헉’ 완벽 변신

중앙일보

입력

개그우먼 박나래가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으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옥수수에서 볼 수 있는 우리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오혁과 찍은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속 박나래는 ‘오헉’이라는 이름의 명찰을 달고 오혁과 하얀 옷을 맞춰 입은 채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서 방송되는 ‘박나래의 복붙쇼’에 오혁의 출연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오혁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피어싱 눈썹을 완벽하게 연출해낸 박나래는 눈매까지 세심하게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박나래의 옷에는 '오헉'이라는 명찰이 달려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지난 2015년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혁오의 분장을 한 바 있어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혁오는 최근 새 앨범 ‘23’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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