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생 20여명 파출소에 화염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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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8일 상오11시쯤 대학생 20여명이 서울서대문경찰서 연희파출소(소장 이왕영경위)에 화염병 3개를 던져 근무중이던 김규소경장(53)등 경찰관 3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찰과상을 입었다.
학생들의 기습으로 파출소 유리창 1장이 깨지고 바닥에 불이 붙었으나 직원들에 의해 곧바로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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