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사랑이 잘’이라는 곡을 함께 부른 가수 오혁이 최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오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실 욕조에 들어가 있는 사진을 올렸다. 노란색 바지를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갔다. 그의 머리에는 파란색 문신이, 몸에는 작고 검은 문신이 확인된다. 독일 베를린에서 양복을 입고 야구모자를 쓴 모습도 사진으로 올렸다.
오혁은 지난 25일 녹화된 KBS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아이유와 서로 만날 때마다 패션으로 싸운다는 일화가 소개됐다. 아이유와 오혁은 1993년생 동갑이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 방영 당시 함께 출연한 혁오의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 지난 24일 혁오의 새 음반이 발매된 이후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맨날 잘하는 혁오”라고 응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오혁은 “아이유 대선배님 저희 좀 도와주세요”라고 글을 앨범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