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바른 모범생 모습 인증한 '프듀' 연습생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이의웅이 과거 전교 회장을 해오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 중인 연습생 이의웅이 과거 전교 회장 선거에 나갔던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게시물 속에는 이의웅이 직접 만들었다는 전교 회장 선거 포스터와 과거 사진이 담겼다. 노란색 바탕에 자신의 공약을 빼곡히 적은 포스터에서는 '자유로운 한일초를 위해 100%를 위한 1%가 되겠다'고 다짐한 그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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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회장은 초등학교에서만 한 것이 아니었다. 중학생이 돼서도 '믿고 보는 베테랑'이라며 다양한 공약을 내세워 전교 회장에 당선됐다.

[사진 Mnet]

[사진 Mnet]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회장을 놓치지 않은 이의웅은 지난달 공개된 '자기 PR 영상'에서도 자신을 '귀요미 전교학생회장님'이라고 소개했고, 직접 만들어온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려서부터 완성된 외모네" "똘똘하게 생겼다" "의웅이 데뷔 길만 걸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의웅은 KBS2TV '안녕하세요'에 부모님을 도와 문방구에서 일하던 효자 소년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착실한 인성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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