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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미래 자동차 한자리에...자동차 빛나게하는 모델들도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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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2017 서울모터쇼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비엠더블유,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3.31.(금) ~ 4.9.(일)까지 2017 서울 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3.31.(금) ~ 4.9.(일)까지 2017 서울 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

니산의 370Z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니산의 370Z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현대차가 만드는 제네시스와 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처음 등장했다. 상용차 브랜드 만(MAN)도 처음으로 참석해 트럭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부품·IT·튜닝 및 캠핑·타이어 및 이륜차·용품·서비스 업체 등 총 194개사가 이번 모터쇼에 참가했다.

상용차 브랜드 만(MAN)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만이 제작한 대형트럭.  신인섭 기자

상용차 브랜드 만(MAN)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만이 제작한 대형트럭. 신인섭 기자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차량 옆에 남 여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차량 옆에 남 여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여성 모델이 재규어의 F-TYPE SVR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여성 모델이 재규어의 F-TYPE SVR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신차는 세계 최초 공개 모델 2종,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8종(콘셉트카 4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22종(콘셉트카 4종) 등 총 42종(콘셉트카 8종)이다. 전체 출품 차량은 243종 약 300대에 달하며 친환경 차는 이중 약 20%인 50종, 콘셉트카는 11종이다.

니산 자동차가 전시한 차량. 전면부가 특이한 모습이다. 신인섭 기자

니산 자동차가 전시한 차량. 전면부가 특이한 모습이다. 신인섭 기자

니산이 개발한 전기자동차 컨셉차량인 그립즈. 신인섭 기자

니산이 개발한 전기자동차 컨셉차량인 그립즈. 신인섭 기자

이번 모터쇼에서는 석유 연료를 태우는 내연 기관이 없는 전기차, 혹은 연료 전지 차량 등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자율 주행 차량도 곧 상용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업체인 네이버도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개발 중인 자율 주행차를 선보였다.

차량 부품회사가 전시한 제품들. 요즘 나오는 차량에는 각종 전자제품이 들어간다. 신인섭 기자

차량 부품회사가 전시한 제품들. 요즘 나오는 차량에는 각종 전자제품이 들어간다. 신인섭 기자

니산이 자율주행차량에 들어가는 각종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만든 에포로 로봇. 신인섭 기자

니산이 자율주행차량에 들어가는 각종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만든 에포로 로봇. 신인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시한 외골격 로봇. 장애인의 보행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 신인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시한 외골격 로봇. 장애인의 보행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 신인섭 기자

렉서스가 전시한 스카이제트는 오는 7월 개봉예정인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나오는 1인승 우주선이다. 다가올 미래에는 사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신인섭 기자

렉서스가 전시한 스카이제트는 오는 7월 개봉예정인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나오는 1인승 우주선이다. 다가올 미래에는 사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신인섭 기자

현대모비스, 만도, 경신 등 부품업체들도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 사용되는 전자제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자사 기술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자동차 이외 분야 제품도 전시했다. 현대차는 장애인을 위한 외골격 로봇을, 닛산은 자율 주행 차량에 들어가는 각종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만든 에포로 로봇을 전시했다.

한 관람객이 홍보 모델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고 있다. 신인섭 기자

한 관람객이 홍보 모델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각 회사가 눈길을 끌기 위해 고용한 홍보 모델들이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각 회사가 눈길을 끌기 위해 고용한 홍보 모델들이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오토바이 앞에서 포즈를 취한 홍보 모델. 신인섭 기자

오토바이 앞에서 포즈를 취한 홍보 모델. 신인섭 기자

포즈를 다양하게 취해주는 모델이 인기가 더 많았다. 신인섭 기자

포즈를 다양하게 취해주는 모델이 인기가 더 많았다. 신인섭 기자

모터쇼가 열릴 때마다 자동차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것은 각 회사 차량 앞에 선 전문모델들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모델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이 몰렸다. 일반 관람객들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모델들을 촬영했다. 모델들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응했다. 이들 중 몇몇은 유명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모델 홍준기가 BMW미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모델 홍준기가BMW미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이날 BMW 미니 차량 앞에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남자 모델 홍준기가 있었다. 회사에서 모델들에게 차량 컨셉과 어울리지 않는 과한 포즈는 취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홍 씨는 말했다.

차량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한 모델을 한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차량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한 모델을 한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국내유일한 국제 모터쇼이며 1995년 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자동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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