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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EF, 고교 PT대회 개최로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중앙일보

입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국 고등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열린다.

대회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인 EF Education First (이하 “EF”)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 교육청 및 국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으로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누구나 2인 또는 3인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프레젠테이션 주제는 올림픽 평화, 올림픽 진로, 올림픽 참여, 올림픽 홍보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에서는 4월 23일(일)까지 제출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17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에 올라간 팀은 기획안 내용을 발표 영상으로 만들어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본선에서 선발된 20개 팀은 6월 10일(토)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각 팀당 5분동안 기획안 발표를 한다.  

대상 1팀에게는 EF 뉴욕 캠퍼스 1주 무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상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100만 원의 우승상금을 지급한다. UN 세계평화상 1팀은 9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UN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UN세계평화상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70만 원의 우승상금을 지급한다. 추가로 금상, 은상 각 1개 팀, 동상 3개 팀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도교사에게는 상금 또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프레젠테이션 대회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을 한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 웹포털에 방문하여 동영상 및 학습자료를 참고해 기획안 작성 후 제출기한까지 제출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대회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EF코리아 파트너십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F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어학연수,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상을 연다’라는 사명으로 1965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53개국, 507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EF는 매년 전 세계 국가의 성인 영어능력을 평가 및 분석한 영어능력지수,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F EPI))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무료 영어 표준화 시험인 EF Standard English Test(EFSET)를 제공하고 있다.

EF는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제공사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지정되었다. 한국 지사인 EF 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서울 강남 및 종로,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국내 많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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