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5월 결혼…열애 1년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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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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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39)과 배우 차예련(32)이 오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1년 만이다.

29일 매체는 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상욱과 차예련은 5월 결혼식에 앞서 4월 해외에서 커플 화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뜻깊은 결혼식을 위해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S.E.S 멤버 가수 바다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차예련의 신부 부케의 주인공이 돼 결혼 임박을 알리기도 했다.

차예련은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 예비신부 차예련은 주상욱의 활동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을 차분히 준비하는 등 ‘내조의 여왕 ’다운 면모를 보인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후 SNS에 뉴욕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남기는 등 애정을 드러내 왔다.

앞서 두 사람 소속사 측은 3월 결혼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은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3월 결혼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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