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울산·경남에서 실시된 국민의당 세 번째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74.4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775표(17.49%),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815표(8.03%)를 획득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경선과 26일 전북 경선에서 2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