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부터 세무·부동산까지 원스톱 관리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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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호 28면

[ADVERTORIAL 기업은 지금]초대형 복합점포 세운 삼성증권

최근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지점 3~4개를 합친 초대형 복합점포를 세웠다.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빌딩에 강남금융센터를, 서초동 삼성생명 건물에 삼성타운 금융센터를, 서울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에 강북금융센터를 열었다. 전체 면적은 평균적으로 1000㎡(약 300평)에 증권과 은행 창구가 함께있는 복합점포로 고객 상담실, 세미나실, 휴게실 등이 있다. 인력도 100여 명 안팎이다. 특히 본사에만 상주하던 투자은행(IB) 업무전문가를 비롯해 세무사·변호사 등이 머물고 있어 기본적인 자산관리부터 법무·세무·부동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초대형 점포 전략은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른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속되는 초저금리로 자금 운용에 대한 관심이 커진 법인들의 컨설팅 요청이 늘고 있다”며 “지난해 삼성증권이 운영하는 최고경영자(CEO) 커뮤니티를 통해서 유입된 자금이 1년간 2조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인 스마트어드바이저도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다. 고객은 자신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는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이 뿐이 아니라 미국 금리 인상 등 시장 상황이 바뀌면 새로운 투자전략을 추천한다. 연초 이후 3만건의 계좌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설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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