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정다래, 사진이랑 실물 달라…못 알아봤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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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 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 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광희가 정다래의 실물을 디스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이지혜,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노래 실력에 대해 구박을 받자 "안 그래도 직업란에서 가수 뺐다. 그렇다고 예능인이라고 해놓고 못 웃기면 뭐라고 할까봐 방송인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또 함께 출연한 정다래의 SNS 사진을 언급하며 "모델 처럼 예뻐가지고 난리가 났다"며 "근데 사진이랑 실물이랑 너무 달랐다. 옆에 있는데 못 알아봤다"고 폭로했다.

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한편 정다래는 허리디스크, 오른쪽 무릎 연골과 왼쪽 어깨 통증 등을 겪다 지난 2014년 10월 제 95회 전국체전 이후 은퇴했다.

홍수민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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