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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확 뜨기 전 받았던 업계의 평가

중앙일보

입력

[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과거 박보검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들이 내놓았던 평가가 재조명 받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보검 확 뜨기 전 업계 평가’라며 과거 잡지 인스타일에 실린 내용이 소개됐다.

박보검은 인스타일 2016년 3월호에서 많은 네티즌과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아 차세대 남자 배우 부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 인스타일]

[사진 인스타일]

연예계 관계자들은 박보검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놓았다.

MBC - 뭘 잘못하더라도 감싸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CJ E&M - 수백만 덕후를 양성할 외모를 지녔다. 심지어 키도 클 줄은 몰랐다.
스포츠조선 - 연기력이 단연 압도적. 섬세한 표현력, 도화지 같은 마스크.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JTBC플러스 일간스포츠 - 어떤 역할이든 어울릴 것 같은 도화지 같은 마스크
나무엑터스 - 자기위주의 시점이 없음에도 최택이라는 인물을 설명한 그의 눈빛 연기
키이스트 - 김수현+강동원+정우성, 장점만 모아놓은 듯한 차세대 스타?!

당시 ‘기대주’ ‘유망주’로 불리던 박보검에 대한 관계자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보검은 업계의 기대에 걸맞게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을 펼치며 유망주를 넘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사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사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느낀 거 그대로 말해주네" "업계 평가도 좋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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