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항공과 훈남’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이유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파인애플”이라며 빨대를 입에 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유안은 훤칠한 이마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평범한 일상사진도 화보처럼 소화하고 있다.
한서대학교 항공관광과에 재학 중이던 이유안은 ‘항공과 훈남’으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F/W 서울 패션위크 ‘한상혁 디자이너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마마무의 뮤직비디오 ‘New York'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시작했다.
승무원에서 배우로 꿈을 바꿨다는 이유안은 “가벼운 마음으로 연기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특히 “또래의 고민들을 연기에 담아 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