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첫 날엔 기념사진부터-첫 등원한 심기준 의원

중앙일보

입력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의원선서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온 심기준 의원(왼쪽)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의원선서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온 심기준 의원(왼쪽)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16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처음으로 등원한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왼쪽)이 명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이는 같은 당 김병욱 의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탈당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심 의원은 이날 의원선서를 한 뒤 20대 국회 막내(?) 의원으로서 선배 의원들에게 "10개월 늦게 시작하는 만큼 낮은 자세로 열심히 배우겠다"며 첫 인사를 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탈당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심기준 의원이 16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탈당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심기준 의원이 16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선서를 마친 심기준 의원이 선서문을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선서를 마친 심기준 의원이 선서문을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 의원은 이날 "위중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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