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신부, 대주교에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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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최영수(64) 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보좌주교를 대구대교구 부교구장 대주교로 임명했다. 이로써 한국천주교는 모두 5명의 대주교(현직 4명, 은퇴 1명)를 갖게 됐다. 최 대주교는 1942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70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가톨릭신문사 사장,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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