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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테마주 EG 10% 급등

중앙일보

입력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테마주’로 분류되는 EG가 급등하고 있다.

박지만씨 대주주인 EG 장중 한때 20%↑ #탄핵 기각 베팅하는 투기심리 발동 때문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EG는 전날보다 10.34% 오른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0%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날 탄핵안이 기각될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기심리가 발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EG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박지만 EG 회장

박지만 EG 회장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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