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여신'된 트럼프 딸 이반카…이름 딴 성형·커피 등장

중앙일보

입력

이반카 남편 자레드 쿠시너와 이반카. 사진=이반카 인스타그램

이반카 남편 자레드 쿠시너와 이반카. 사진=이반카 인스타그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째 딸 이반카(36)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델 출신 사업가인 이반카는 빼어난 외모와 패션으로 중국에선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중국에서 이반카 이름을 상표로 붙인 다이어트 약품, 화장품, 의류 등 여성 관련 상품, 캔디,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고 WP는 전했다.

이반카 이름을 딴 성형도 등장했다. 성형수술 업체 관계자는 "중국 여성들이 이반카의 큰 눈과 입술, 멋진 몸매를 동경한다"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