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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스병' 서유리 "건강 잃고 나니 마음 고생…열심히 할께요"

중앙일보

입력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가 "그레이브스병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이 소중하다는 건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건강을 한번 잃어버리고 나니까 다시 돌리기 위해 많은 돈(병원비)과 마음고생까지 덤으로 했었다. 근데 이제 많이 나아짐. 헤헤헤.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 네티즌으로 부터 성형 의혹을 받자 "두어 달 전 갑상선 항진증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지 한 달여가 됐다"며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안구 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앞트임 뒤트임 안했다"라고 적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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