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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으로 남기에는 너무 아까운 아이돌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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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의 넘치는 재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돌로 남기에는 너무 아까운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헨리의 능력을 일일이 나열하며 '갈수록 예능형이 되어가는 느낌…. 재능이 너무 아깝다'고 썼다.

만능 재주꾼 헨리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무궁무진한 헨리의 재능을 파헤쳐 봤다.

1. 외국어

6개국어 구사하는 헨리

6개국어 구사하는 헨리

헨리는 6개국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만 출신의 어머니와 홍콩 출신 아버지를 둔 헨리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한국어, 영어, 광동어, 중국어, 프랑스어, 태국어를 구사한다.

2. 피아노와 바이올린

피아노·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헨리

피아노·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헨리

헨리는 5세부터 피아노, 6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교 재학 중 캐나다 온타리오주 2년 연속 바이올린·피아노 1위, 캐나다 왕립 음악경연대회에서 바이올린 1위, 피아노 2위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3. 댄스

메인댄서 헨리

메인댄서 헨리

팝핀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유수 댄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토론토 대학교에서 'Music Performance'를 전공하던 중 가수 활동을 위해 학업을 그만뒀다.

4. 학력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금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금

헨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세계 최대의 사립음악대학인 버클리 음대에 전액 장학생 출신이다. 그리고 캐나다 내 대학 랭킹 1위인 토론토대학에도 입학했다.

5. 테니스

테니스 선수출신 헨리

테니스 선수출신 헨리

다재다능한 헨리는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다. 당시 캐나다 전국에서 23위를 했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헨리는 과거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자신의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6. 요리

중식에 재능을 보이는 헨리

중식에 재능을 보이는 헨리

얼마 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헨리는 자신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연복 셰프로부터 수 개월 동안 요리를 배워 매일 3~4시간 씩 연습했다는 헨리는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부터 불쇼까지 선보이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냈다.

7. 예능

헨리의 미친 예능감

헨리의 미친 예능감

헨리하면 예능감을 빼놓을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한 모습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한다. 헨리는 대표적으로 '진짜 사나이(MBC)' '우리 결혼했어요(MBC)' '해피투게더(KBS)'에 출연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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