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결별한 설리의 SNS에 등장한 성희롱 댓글

중앙일보

입력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가수 최자(37)와 설리(23)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설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된 악성 댓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최자와의 결별과 관련한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그의 이별을 위로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뿐 아니라 성희롱 수준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한 기사에도 도를 넘는 성적 댓글이 달리면서 이를 나무라는 네티즌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SNS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다. 

이들은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 사진을 올리거나 때로는 서로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등의 진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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