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지난달 25일 기흥 휴게소에서 태극기를 앞치마처럼 두르고, 깔고 앉아 우동을 먹던 박근혜 변호사이자 어버이연합 서석구”라고 설명했다.
34초 길이의 이 영상에서 행인은 휴게소에서 태극기를 두른 채 가락국수를 먹고 있는 서 변호사에게 “태극기가 우동을 먹는 데 입는 옷이냐.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기다. 우리나라 국기를 왜 그렇게 더럽게 입느냐. 태극기를 입지 마라. 당신 것이 아니다. 태극기를 그렇게 입지 마세요!”라며 고성을 질렀다.
다른 회원들은 “그만 하세요”라며 이 행인을 제지했다.
해당 영상은 약 6만5000건의 조회수와 약 100건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