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하게 먹어도 보디빌더급 체지방률 유지하는 아이돌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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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평소 잘 먹는 모습과는 달리 체지방률이 아주 낮은 수치인 6.8%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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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진은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팬들은 이런 모습을 보며 진을 '돼진', '먹진', '잇(eat)진'등으로 부르곤 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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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자 네이버 브이앱 'EAT JIN'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의 먹는 모습을 생생하게 방송하기도 했다.

[사진 Mnet 신양남자쇼]

[사진 Mnet 신양남자쇼]

그러나 23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 진은 자신의 체지방률을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돼진'이라는 별명에 대해 자신이 '돼진'이 아닌 이유를 설명하며, "얼마 전에 체지방을 쟀는데, 굉장히 낮은 수치인 6.8이 나왔다. 기가 막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시즌 중 보디빌더들이 보통 3~7%의 체지방률이며 축구선수들은 12~13%를 유지하는 편이다. 장상적인 신체 활동에 필수적인 남자 체지방률은 3~5%이나 6.8%는 엄청난 수치인 셈이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먹는 만큼 운동도 한다더라" "배신감 든다" "자기관리 잘하는 모습이 멋지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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