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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인가요?" 전소미 발언에 아빠가 보인 반응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캡처]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캡처]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16)가 말실수로 당황하자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19일 다음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 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씨가 출연해 전소미와 전소미 아버지 매슈 도우마에게 실내 클라이밍을 직접 가르쳤다.

이날 김 씨는 전소미에게 클라이밍에 앞서 여러 동작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소미는 양팔을 내밀고 "전립선인가요?"라고 질문했다. 매슈는 "전립선? 아니지"라고 말하며 전소미에게 핀잔을 줬다.

그러자 전소미는 "잘 몰라(I don’t know)"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매슈는 "너는 괜찮아(That’s okay). 너는 걱정 없어!"라고 전소미를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전립선이 뭔지 모르겠다"며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뭐였죠?"라고 질문했고 김 씨는 "전립선이 아니고 전완근"이라고 답했다. 매슈는 "이거 편집할 것 같다"고 했고, 전소미는 "학교에서 배운 말이니 나쁜 단어는 아닐 것"이라며 자신을 다독였다.

한편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드림 걸스(Dream Girls)' 뮤직비디오에서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장면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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