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주 왕복 2만9000원 특가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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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국내선·국제선 가격할인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선 김포·제주 항공권을 14∼15일 이틀간 왕복 기준 총액 2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5∼16일에는 일본 3개 노선(센다이(仙台)·미야자키(宮崎)·삿포로(札晃)), 중국 3개 노선(베이징(北京)·푸둥(浦東)·홍차오(紅潮)) 등 총 6개 노선을 왕복 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남아 6개 노선(홍콩/마닐라/세부/호치민/타이페이/델리)에 대해 왕복총액 최저가 2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20만원 이상의 특가항공권을 KB카드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4∼16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창립 29주년 축하 댓글을 남긴 인터넷 회원에게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29마일이 지급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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