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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제시카 "아이유 '로리타' 언급 사과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인기 1인 방송진행자(BJ) 디바 제시카가 최근 문제가 됐던 자신의 영상에 대해 사과했다.

디바제시카는 지난 24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아이유의) 색깔이 다른 두 곡을 음악적인 전체적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단하여 로리타 적이다라고 언급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일 '소녀의 반란? 설리 사진 로리타 콤플렉스 논란'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가수 아이유 등을 언급했고,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문제가 될 만한 부분만 붙여 언급했다. 악마의 짜깁기"라는 항의를 받았다.

[사진 디바 제시카 인스타그램]

[사진 디바 제시카 인스타그램]

[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디바 제시카는 영상 사과문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을 상세하게 설명한 뒤 이를 사과했다.

그는 아이유의 '스물셋' 가사 중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아니 물기있는 여자가 될래요'에 대해 "아이유씨가 아티스트로서 귀여움이 아닌 성숙한 여자로서의 한 단계 발전의 면모를 표현한 것인데, 로리타 적인 요소로 성급하게 판단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아이유씨의 뮤직비디오 속 젖병을 문 장면이나, 우유를 붓는 장면을 편협하게 해석해 전달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 영상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로 자료를 검토했다"면서도 "제 미흡하고 중립적이지 못한 방송으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유씨 팬분과 아이유씨 당사자 분께 사과의 뜻을 전달드린다"고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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