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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열어 62만 명 이상 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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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곤충도시 예천

지난해 7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열린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식 모습.

지난해 7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열린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식 모습.

경상북도 예천군이 청정자연과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세계곤충엑스포를 열었다. 세 번째로 개최한 행사다.

예천군은 지난해 엑스포 관람객을 62만여 명 유치하고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고 곤충산업축제로 인증 받으며 곤충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곤충엑스포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곤충요리대회, 곤충요리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또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도 소개됐다. 예천군은 정부장려품종 1호인 ‘장원벌’을 전국 양봉농가에 보급하고 하천을 정비하는 ‘한천 고향의 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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